부안군립농악단,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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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농악단,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장원’

국회의장상·상금 1500만원 수상

  • 승인 2026-06-10 09: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장원’ 쾌거 (1)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부안군립농악단.(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립농악단(단장 정화영 부군수)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전통예술 경연대회인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에서 최고상인 장원(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상금 1,5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장원’ 쾌거 (2)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부안군립농악단.(사진=부안군 제공)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 6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광장에서 열린 농악 일반부 경연에 참가해 부안농악 판굿을 비롯한 고깔소고놀이, 부포놀이, 설장고 놀이 등을 선보이며 부안농악 특유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흥겨운 공연을 펼쳐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특히 이번 수상은 2024년 장려상, 2025년 차하 수상에 이어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아 이뤄낸 3년 연속 수상이자 마침내 정상에 오른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통예술 경연대회로, 판소리·무용·민요·농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인과 예술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전통예술 경연대회인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부안농악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뜻깊은 성과로,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군민 정서함양과 전통농악의 보전·계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농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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