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군정 첫 업무 데이터센터 건축 관련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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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군정 첫 업무 데이터센터 건축 관련사항 청취

  • 승인 2026-06-15 17:10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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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가 15일 집무실에서 황룡면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장성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방선거 일정을 마무리하고 군정에 복귀한 15일 첫 업무로 '황룡면 AI(에이아이)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건에 대한 부서 대면보고를 받았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중차대한 사업인 만큼, 신중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황룡면 AI데이터센터'는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되는 데이터산업 설비로 3440㎡ 부지에 10메가와트(MW) 규모 지상 1층 건물 2동으로 구성된다. 2000억 원의 민간 자금이 투입되며, 사업 시행사는 ㈜디에느와 ㈜에이파사드다.

인근에는 ㈜베네포스 장성디씨가 시행을 맡은 '장성 AI 데이터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2조 2000억 원의 민간 자금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5만 7967㎡ 부지에 200MW 데이터센터 1기를 건립한다.

관건은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이다. 장성군은 올해 2월 신기촌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3월에는 지역민 24명과 함께 서울, 안양 등지로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전자파, 진동, 소음 발생 등을 심히 우려하시는 만큼 조속히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타협점을 찾아나갈 방침"이라며 "미래 세대가 더 잘사는 장성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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