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서 금상 2개·은상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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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서 금상 2개·은상 1개

  • 승인 2026-06-17 06:42
  • 수정 2026-06-17 10:0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2026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와 은상 1개를 수상하며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쌓아온 우수한 직무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훈련과 교사진의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로, 장애학생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예산꿈빛학교, 충남 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금2 은1 수상(1)
예산꿈빛학교, 충남 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수상(사진=꿈빛학교 제공)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 갈고닦은 직업 역량을 입증했다.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직업교육이 실제 기능 향상과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예산꿈빛학교는 13일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2026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2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 기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진행됐다.

예산꿈빛학교에서는 가죽공예, 사무지원, 제품포장, 바리스타, 외식서비스, 로보트론 등 6개 종목에 학생 8명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가죽공예 부문 남채연 학생과 사무지원 부문 장현아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품포장 부문 조유상 학생은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꾸준한 훈련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은 대회 참가에 앞서 교내 직업기능경진대회와 종목별 집중 실습에 참여하며 직무 수행 능력을 키워왔고, 반복 훈련을 통해 기능 숙련도를 높여왔다.

특히 직업기능경진대회는 기술 습득뿐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과 책임감, 협업 능력 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의 연장선으로 평가받는다.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향후 취업과 사회 참여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는 분석이다.

예산꿈빛학교는 학생들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용진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꿈빛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해 직업 역량과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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