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덕초, 숲에서 배우는 탄소중립… 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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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덕초, 숲에서 배우는 탄소중립… 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

  • 승인 2026-06-17 06:4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덕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숲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오감을 활용한 탐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며 환경 보호를 이론이 아닌 생활 속 실천 과제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학교는 어린 시절의 환경 의식이 미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예산 예덕초,‘자연숲 생태환경 체험학습’실시(1)
예산 예덕초,'자연숲 생태환경 체험학습'실시(사진=예덕초 제공)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산의 한 초등학교가 숲을 교실 삼아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예덕초등학교는 지난 12일 덕산면 인보숲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연숲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숲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생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식생과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물과 토양, 에너지 등 생태환경의 다양한 요소를 탐구하면서 기후변화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찾아보며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 자원 재활용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했다.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이론이 아닌 생활 속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교실 수업을 넘어 체험 중심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 형성된 환경 의식은 향후 생활 습관과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숲 체험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추세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지구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집에서도 전기를 아끼고 분리수거를 실천하면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기후위기 문제를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덕초는 학년군별 숲 체험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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