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전통주, 충남 대표 술로 우뚝…'충남술 TOP 10'서 탁주·증류주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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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통주, 충남 대표 술로 우뚝…'충남술 TOP 10'서 탁주·증류주 동시 선정

  • 승인 2026-06-19 15:3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군의 '쌀쌀쌀랑 생막걸리'와 '추사 50'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26 충남술 TOP 10'에 선정되며 지역 전통주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예산 사과와 쌀의 부가가치를 높인 가공산업의 결실로 평가받으며, 향후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산군은 이를 계기로 고품질 전통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을 강화하여 전통주 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2026 충남술 TOP 10 상패 수여식 모습 (3)
2026 충남술 TOP 10 상패 수여식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의 전통주가 도내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역 업체가 생산한 막걸리와 증류주가 나란히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우수 전통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산군은 농업회사법인 주로㈜의 '쌀쌀쌀랑 생막걸리'와 예산사과와인㈜의 '추사 50'이 '2026 충남술 TOP 1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예산군은 탁주와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을 배출하며 전통주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충청남도가 매년 추진하는 '충남술 TOP 10'은 지역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대표 인증 사업이다.

심사에서는 맛과 향, 상품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쌀쌀쌀랑 생막걸리'는 쌀 고유의 풍미를 살린 부드러운 맛과 청량감이 특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추사 50'은 예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원료로 사용해 향의 깊이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프리미엄 증류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전통주 시장이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이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예산군은 사과와 쌀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가공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어 이번 성과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제품에 대한 상패 수여식은 19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충남도와 시·군 관계자, 선정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과 시상식, 제품 설명회,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역 전통주가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전통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주 업계는 지역성과 스토리텔링을 갖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이번 선정이 예산 전통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전국 시장 진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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