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손맛지킴이'로 지역상생 혁신상 수상

  • 정치/행정
  • 보도자료

aT, '손맛지킴이'로 지역상생 혁신상 수상

은퇴 시니어와 이주배경가정 협력, 농촌 문제 해결
한식 요리 전수로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 지원
지역 농산물 활용해 경제 활성화와 소비기반 확대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확산 가능성 인정받아

  • 승인 2026-06-24 16:46
  • 수정 2026-06-25 15:58
  • 신문게재 2026-06-26 8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at
한국행정학회 공공기관 혁신사례 경진대회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창국 부사장(좌측 2번째), 한국행정학회 성시경 회장(우측 2번째), aT 박군식 기획조정실장(우측 1번째), aT 조인경 혁신성과부장(좌측 1번째). (사진=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한 '2026 공공기관 BP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상생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aT는 농촌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 이주배경가정의 정착 어려움이라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맛지킴이' 사업을 통해 혁신성과 지역상생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은퇴 시니어의 경험과 이주배경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결합한 구조로, 은퇴 시니어가 농촌 이주배경가정에 직접 방문해 제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요리법을 1대1로 전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시니어는 멘토와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이주배경가정은 한식 조리 실력 향상과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을 받았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산 농산물 소비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이주배경가정의 사회적 고립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속에서, 서로 다른 두 세대와 계층을 잇는 작은 시도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T의 '손맛지킴이' 사업은 전라남도혁신도시지원단으로부터 지자체-이전공공기관 연계 롤모델사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사업 대상지역과 참여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촌지역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의 효과성과 확산성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at
aT가 '한국행정학회 공공기관 혁신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4.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5.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1.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2.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3.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4.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5.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