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글로벌 온라인 수출 창구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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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글로벌 온라인 수출 창구 넓힌다.

  • 승인 2026-07-13 10:5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용인특례시청 전경(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청 전경(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 지원에 나섰다.

시는 7월 한 달 동안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용인시 전용 브랜드관 'YoGo(Yong-in Go, Global!)'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관에는 식품과 화장품은 물론 의료기기,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17곳이 참여한다. 해외 구매자는 알리바바닷컴 내 전용 홍보 배너를 통해 브랜드관으로 이동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디지털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해 신규 기업 12곳의 해외 온라인 진출을 도왔으며, 약 44만 달러(한화 약 6억 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기존 참여 기업 가운데 6곳의 브랜드관 운영을 연장 지원하는 한편 신규 기업을 추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참여 업종도 기존 식품·화장품 중심에서 의료기기와 전자기기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산업군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이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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