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여고, 학생 주도 K-공연예술 교육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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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여고, 학생 주도 K-공연예술 교육 성과 공개

공연 기획·제작 전 과정 학생 참여
동서대·사상구 연계 특색 교육과정 운영

  • 승인 2026-07-15 16: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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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주례여고에서 개최하는 '스쿨 씨어터, 뮤지컬은 내 친구'와 사상구 마을공동체 체험·전시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주례여고 학생들이 공연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K-공연예술 교육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인다. 학교와 대학, 지역기관이 협력해 문화예술과 디지털콘텐츠를 결합한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을 구체화한 사례다.

부산시교육청은 7월 16일 오전 사상구 주례여고에서 '스쿨 씨어터, 뮤지컬은 내 친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인 K-공연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뮤지컬을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공개한다. 공연 준비 과정에는 작품 구상과 역할 분담, 창작, 제작 등 협업 중심 활동이 포함됐다.

주례여고는 지난해 8월 문화예술·디지털콘텐츠 융합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됐다. 이후 K-콘텐츠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연예술 교육을 확대해 왔다.

학교는 동서대학교와 사상구청 등 지역 협력기관과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 지역 문화·진로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뮤지컬 공연과 함께 학부모·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 여는 날', 사상구 마을공동체의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례여고는 앞으로 공연 기획과 창작, 진로 탐색 활동을 연계해 학생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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