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명문 악단 금관 14명 울산 무대…성탄 음악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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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명문 악단 금관 14명 울산 무대…성탄 음악 선사

11월 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클래식·탱고·성탄곡 등 8곡 연주
90분 공연…R석 6만 원·S석 4만 원

  • 승인 2026-10-26 10: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YONHAP NO-2202>
오는 11월 26일 '11월에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리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금관 연주자 14명이 울산에서 클래식과 탱고,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려준다. 세계적인 관현악단 소속 연주자들이 트럼펫과 호른, 트롬본, 튜바로 구성한 무대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 '11월에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와 단원들로 이뤄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RCO Brass)'이 출연한다.

금관악기만으로 구성된 앙상블은 각 악기의 음색을 살려 여러 시대와 장르의 작품을 연주한다. 공연 목록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크리스마스 이브' 중 '폴로네이즈',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마리아',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축제' 등이 포함됐다.

모두 8곡으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는 고전 작품부터 남미 탱고, 연말 분위기를 담은 곡까지 폭넓게 다룬다.

연주 시간은 중간 휴식 10분을 포함해 약 90분이며, 공연은 한 차례만 열린다. 초등학생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원에게는 30%, 초·중·고등학생에게는 50%, 10명 이상 단체에는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예매 방법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해외 관현악단 연주자들의 금관 앙상블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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