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생활 인프라'…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 분양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편리한 교통·생활 인프라'…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 분양

복합버스터미널, 대전IC, 대전역 인접 편리한 교통
한남대 등 다양한 학군… 프리미엄 교육환경
최고 29층 설계…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

  • 승인 2020-05-07 10:42
  • 수정 2020-05-07 10:53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다우 갤러리 휴리움
조감도.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 학군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전 동구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이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다우건설이 시공하는 홍도동 갤러리 휴리움은 홍도동 23-3번지(구 경성 2차 아파트)에 들어서며, 419세대 중 조합원 물량(220세대)을 제외한 199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49㎡~74㎡ 규모의 소형 위주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A형 76세대 ▲49㎡B형 24세대 ▲49㎡C형 28세대 ▲59㎡A형 149세대 ▲59㎡B형 28세대 ▲59㎡C형 29세대 ▲74㎡형 85세대다.

갤러리 휴리움은 전국으로 연결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전로와 동서대로, 계족로 등을 통해 자유로운 이동기 가능하며, 대전 복합버스터미널, 대전IC, 대전역과 인접해 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있고, 반경 Ikm 안에 한남대, 대전신학대 등이 있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은행, 병원과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소공원이 형성될 예정으로, 생활과 학군, 교통을 갖춘 강점이 있다는 게 다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넓은 동 간 거리를 넓게 확보했고, 최고 29층 설계로 주변의 인근 건물 중 가장 높은 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공동현관 로비폰, 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장 고화질 CCTV 등을 설치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해주는 발포고무재질의 3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여줄 수 있다.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특히,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 2차 계약금(계약금 중 잔금), 중도금 60%,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거주는 물론 투자가치도 있다고 다우건설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에 있으면,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다우건설 전문수 회장은 "삶의 가치와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를 홍도동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대전에서 최고 아파트로, 모범단지로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의 중견 건설사인 다우건설의 주택 브랜드 ‘갤러리휴리움’은 휴식과 휴머니즘을 나타내는 '휴'와 아트리움(정원, 사랑과 공간)의 '리움'을 결합한 이름으로, 인간과 자연, 건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거 낙원으로 '행복한 삶이 펼쳐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열리는 두번째 대한민국 과학축제 첫날 '북적'… 각종 체험 인기
  2. 후반기 '원구성' 앞둔 대전시의회에 쏠린 눈… "원만하게 or 또다시 파행?"
  3. [인터뷰] 진성철 특허법원장 "지식재산 국경 없는 경쟁시대, 국민과 기업권리 보호"
  4. '나노·반도체 R&D 선도' 나노종합기술원 20주년, 박흥수 원장 "수요기업 지향형으로"
  5. 초등 기초학력 지원 4~6학년은 '사각지대'
  1. 대전전세사기피해자 법원에 전세사기 피해 양형기준 강화 촉구
  2. "대전 생활임금제 적용 대상 더 확대돼야"
  3. 의대교수 사직효력 첫날은 넘겼다…"긴장감은 고조"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4월25일 목요일
  5. "충남 스마트 축산단지, 갈 길 먼데…" 용역비 전액 삭감 논란

헤드라인 뉴스


대전 갑천에 원인불명 기름띠… 어패류 폐사 등 피해는 없어

대전 갑천에 원인불명 기름띠… 어패류 폐사 등 피해는 없어

대전 유성구 문지동 일대 갑천에서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돼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26일 유성구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께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로 문지동 일대 갑천에 기름띠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에서 현장 출동을 했다. 대전시와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은 방제작업을 위해 기름띠 주변에 방제선을 설치한 상태다. 어패류 폐사 등 피해는 없었다. 유성구 관계자는 "현장을 살펴본 결과 얇은 유막이 있었는데, 경유처럼 냄새가 나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하천 중간에서 시작되는 상황이라서 배출구를 통해서 나온 것은 아..

[날씨] 이번 주말 낮 기온 30도 육박…이른 무더위
[날씨] 이번 주말 낮 기온 30도 육박…이른 무더위

이번 주말인 27일과 28일 대전·세종·충남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9도, 최고기온 18~21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27일까지 낮 기온이 25도 이상, 28일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6도·세종 26도·홍성 25도 등 22~27도가 되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1도·세종 10도·홍성 9도 등 8~1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세종 27도·홍성 26도 등 23~28도가 되겠다. 28일 아침 최저..

류현진 100승 재도전 실패의 의미...한화이글스, 반등 가능할까
류현진 100승 재도전 실패의 의미...한화이글스, 반등 가능할까

한화이글스가 최근 거듭된 악재 속 연패까지 기록하면서, 리그에서의 순위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침체한 팀 분위기 속 최원호 감독의 리더십도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4월의 마지막 일정을 통해 한화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시점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류현진의 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100승 재도전의 실패다. 류현진의 100승 기록 달성은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쉽게만 보였던 도전 과제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4월 2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 방문한 한덕수 총리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 방문한 한덕수 총리

  • 지하식 소방용수 인근에 쌓인 건설폐기물 지하식 소방용수 인근에 쌓인 건설폐기물

  • 한자리에 모인 대전 신기술 개발제품 한자리에 모인 대전 신기술 개발제품

  •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 나선 백원국 차관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 나선 백원국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