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솔깃한 이야기
2022-05-10
○… 여야 대전시장 예비후보들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갖추며 본격적인 세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2명의 인물이 눈길. 충남대 교수 출신인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대전대 출신인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반면 대전대 교수 출신인 이창기..
2022-05-10
○…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대전시의원 예비후보들의 선거 결과에 귀추가 주목. 장철민 국회의원 지역 보좌관인 정근모 예비후보는 동구 1선거구에, 황운하 국회의원의 지역 보좌관이던 장진섭 예비후보는 중구 2선거구에 출마. 두 후보 모두 현역 시의원을 제치고 공천받아 국회..
2022-05-10
○… 최근 박성효 전 시장 캠프에서 활동했던 안중기 전 대전시의원의 허태정 캠프로 이적을 두고 양당에서 신경전. 허 캠프에선 안 전 시의원을 '박성효의 복심'이라며 소개. 국힘 지지자 2665명과 함께한 공동 지지 선언을 환영. 이후 박성효 전 시장이 직접 SNS에 글..
2022-05-10
○…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이 충남에서 12명 후보를 냈는데, 단연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충남지사가 빠져 궁금증. 앞서 정의당은 당원 투표를 통해 신현웅 충남도당위원장을 충남지사 후보로 내정. 하지만 충남도당 한 당직자가 3월 고용노동부에 부당해고 혐의로 신 위원장..
2022-05-10
○… 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의 재선 도전 과정을 두고 ‘허태정’의 짙은 그림자를 벗어낼 수 있을지 관심. 2014년 초선에 도전한 선거에선 탄핵정국과 함께 허태정 시장의 유성구청장 시절 초석을 밟고 어렵지 않게 승선했다는 게 중론. 하지만 이번 지선은 시장 선거..
2022-05-09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강한 이미지 변신을 요구하는 여론이 당내에서 꿈틀. 허 후보는 평소 온화한 인품과 신중하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주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그러나 물불 가리지 않는 국민의힘 이장우 예비후보와 맞대결에 들어가면서 허 후..
2022-05-09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12일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의 충남도청 기자회견 예고. 개소식은 사실상 가장 많은 인사가 몰려 기자들이 출몰(?)하는 날. 이에 김 후보 측에서 도청 기자회견을 통해 개소식에 대한 세몰이를 저지하기..
2022-05-09
○… 김창수 도시공감연구소장(전 국회의원)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6일 언론에 배포한 '온통행복선대위' 명단에서 고문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 것을 허 캠프에 강력 항의. 허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창수 전 의원의 의사와 관계없이 선대위..
2022-05-09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강한 이미지 변신을 요구하는 여론이 당내에서 꿈틀. 허 후보는 평소 온화한 인품과 신중하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주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그러나 물불 가리지 않는 국민의힘 이장우 예비후보와 맞대결에 들어가면서 허 후..
2022-05-09
○…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전체 출마자 전체가 처음 모이는 9일 회의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중 중구청장 김경훈 예비후보만 불참. 가뜩이나 다른 4개 구청장 후보는 모두 재선, 3선 도전 현역 출신이라는 부분에 홀로 초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에 대해 루머까지...
2022-05-09
○…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의 끈질긴 생명력과 투지가 지역 정가에서 화제. 진 전 청장은 4파전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유성구청장에 세 번째로 도전. 대전시의원을 지낸 뒤 재선 구청장에 올랐던 그는 2010년부터 지선과 총선에서 연달아 패배함..
2022-05-08
○…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이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리턴' 출마를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경우에 빗대면서 비판을 자초. 박 위원장은 최근 홍 후보가 대선 경선에서 패했지만, 다시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점을 들어 장 전 청장의 전략공천과 서구청장 출..
2022-05-08
○…국민의힘 충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잇따른 공천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 태안군수 후보가 김세호 후보에서 한상기 후보로 변동된 데 따른 것.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가 법원에 낸 '경선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자, 경선 탈락한 후보들이 도당 측에 '너도 나도'..
2022-05-08
○…국민의힘 대전시장 경선 당시 박성효 전 시장이 동일지역 3회 이상 낙선자 공천배제 방침을 내세워 컷오프 당할 당시 "당이 컷오프를 시정하지 않으면 탈당해 허태정 시장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던 안중기 전 시의원이 '진짜'로 허태정 후보를 지지해 눈길. 안 전 의원은 7..
2022-05-08
○…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 수장인 박범계 장관이 퇴임하면서 지방선거 역할론이 대두. 박 전 장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친노·친문 인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선거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 그동안 박 전 장관은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지역 내 정치 현안과는 거리를 두며 법무..
2022-05-08
○…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이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리턴' 출마를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경우에 빗대면서 비판을 자초. 박 위원장은 최근 홍 후보가 대선 경선에서 패했지만, 다시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점을 들어 장 전 청장의 전략공천과 서구청장 출..
2022-05-06
○…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경선에서 패한 김경석 예비후보가 정치신인 가산점 제도에 불만을 토로. 그는 지지자들과 언론에 보낸 마무리 인사에서 "나이 60 가까운 후보가 정치신인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가산점 20%를 받아서 제가 지고 말았다"고 주장. 경쟁자인 서철..
2022-05-05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해 민선 7기 시절 한 것이 없다며 '무능'하다고 비판을 일괄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시절 시정 홍보가 제대로 안된 것 아니냐는 불만이 허 캠프 일부에서 나와. 허 후보는 연일 페이스..
2022-05-05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위치가 대조적. 양승조 후보는 어르신이 많은 쌍용동 고가도로에 위치한 반면 김태흠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은 불당동 CGV 건물에 위치, 이를 두고 양 후보는 노년층을, 김 후보는 젊은 층을 겨냥해 상..
2022-05-05
○…국민의힘에서 ‘충청브라더스’ 시너지에 집중하는 분위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30년 동안 신의 있고 의리 있고 결단성 있고 불의 절대 참지 않는데, 그런 성격이 저와 딱 맞아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지낸다"며 "형은 충남..
2022-05-05
○… 국민의힘 대전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당내 경선에서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은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 박 전 행정관은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받아 총 득표율 58.99%로 50.84%에 그친 한현택 전 동구청장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 신..
2022-05-05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위치가 대조적. 양승조 후보는 어르신이 많은 쌍용동 고가도로에 위치한 반면 김태흠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은 불당동 CGV 건물에 위치, 이를 두고 양 후보는 노년층을, 김 후보는 젊은 층을 겨냥해 상..
2022-05-05
○…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국민의힘 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정치권이 적잖이 놀랍다는 반응. 첫 도전임에도 당내 경선을 이기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기 때문. 물론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받았지만, 그가 짧은 시간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하고 당심을 동시에 잡..
2022-05-04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서구청장 공천 수락을 두고 장고에 들어간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등판에 응원 글 게재. 허 후보는 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 특히 당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장종태 후보님께서 당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의 결정을..
2022-05-03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선출 과정에서 잡음이 난무. 28일 비례대표 1차 공개오디션 투표에서 10명 후보자를 5명씩 2조로 나눠 투표를 진행. 이 과정에서 대의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나 대부분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고 이름만 보고 투표해 공정성 논란 불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