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올해도 쌀생산 1위 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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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올해도 쌀생산 1위 수성한다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4-15 18면
  • 당진=이종식 기자당진=이종식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농사의 첫 단계인 못자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볍씨소독, 못자리의 적정 파종량 준수, 적당한 통풍 관리를 통해 건강한 육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볍씨 소독 등 현장영농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볍씨 소독 등 현장영농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벼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상토 준비, 종자소독, 볍씨 담그기, 싹틔우기, 파종, 치상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벼농사의 못자리 실패 주된 원인은 상토, 종자 및 온도관리 소홀에 의해 나타나는 뜸모, 입고병이 있다.

최근에는 키다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군지역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벼 재해보험’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 내달 31일까지 농작물 재해보험을 농협을 통해 판매한다.

이 벼 재해 보험은 태풍과 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는 물론 방재가 어려운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벼멸구로 인한 병충해와 야생동물피해까지 보상범위가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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