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윤 서산시의원 후보, 자전거 타고 골목 누비는 '생활밀착 유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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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윤 서산시의원 후보, 자전거 타고 골목 누비는 '생활밀착 유세' 눈길

"하루 25㎞ 달리며 주민 만난다" 청년·농촌·생활정치 공약 앞세워 표심 공략

  • 승인 2026-05-23 11: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송치윤 서산시의원 후보가 대형 유세차 대신 자전거와 휴대용 스피커를 이용해 골목 곳곳을 누비는 이색적인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 후보는 하루 80여 곳 이상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를 통해 젊고 참신한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는 청년 지원과 농촌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생활 공약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현장에서 해결하는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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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윤 서산시의원 후보가 자전거를 이용한 이색 골목유세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송치윤 후보 sns 게시용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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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윤 서산시의원 후보가 21일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송치윤 후보 sns 게시용 사진)
6·3 지방선거 본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송치윤 서산시의원 후보가 자전거를 이용한 이색 골목유세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형 유세차량과 대규모 확성기 대신 자전거 한 대와 휴대용 스피커만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생활밀착형 선거운동 방식이 지역사회에서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송 후보는 "정치는 결국 주민 삶 가까이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골목유세를 준비해왔다"며 "화려한 보여주기보다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인사하고 진심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 골목 중심 선거운동 방식을 꾸준히 연구해왔다"며 "주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서 혼자 연설하는 일이 어색하고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집 안에서든 논과 밭에서든 '누군가 우리 마을을 찾아와 인사하고 갔다'는 기억이 남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 후보는 하루 평균 80여 곳 이상을 돌며 반복적으로 주민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단순한 공약 전달을 넘어 자신이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왜 지역에 필요한 사람인지를 진정성 있게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22일에는 지곡면 무장4리와 대요리, 환성리 일대를 홀로 자전거를 타고 순회하며 골목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동 거리만 약 25㎞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표를 부탁드리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에게 어떤 사람인지 직접 보여드리는 선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은 결국 주민들에게 전달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은 SNS를 통해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전거 사진과 함께 "이 자전거가 제 유세차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소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 모습을 공개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시끄러운 유세차보다 부담이 적고 친근하다", "골목마다 직접 찾아와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젊은 후보다운 참신한 방식 같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청년과 농촌, 생활안전, 주민참여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생활정치 실현 의지도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확대 ▲농촌 소규모 생활SOC 확충 ▲마을별 주민쉼터 및 체육시설 개선 ▲고령층 이동권 강화 ▲아이들 안전 통학로 조성 ▲주민참여예산 확대 ▲소규모 마을 도로 및 배수시설 정비 ▲청년·농민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지곡면과 성연·대산권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주민 체감형 정책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정치는 거창한 말보다 주민들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골목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고 새로운 정치, 주민과 함께 뛰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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