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 예산 삭감 사태 일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공립유치원 예산 삭감 사태 일지

  • 승인 2012-12-16 19:07
  • 신문게재 2012-12-17 6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10월 16일

-본보 「공립유치원 태부족, 대전 14%만 혜택」 기사로, 첫 문제 제기.

▲11월 1일

-대전교총과 전교조 대전지부, 공립유치원 확대 성명 발표.

▲11월 6일

-본보 「행감 앞두고,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 놓고 전운」 기사로,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 예산 삭감 우려 처음 제기.

▲11월 20일

-본보 「대전 공립유치원 ‘없어서 못간다’」 기사로, 공립과 사립유치원의 실태를 분석하며 시의회 교육위원회 앞두고,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 필요성 재차 강조.

▲11월 21일

-본보 「공립유치원 학급증설 찬물 붓나」기사로, 교육위원 7명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의견 질의를 통해 공립유치원 예산 삭감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심각성을 보도.

▲11월 22일

-전교조 대전지부와 공립유치원연합회, 대전교총 등 교원단체 일제히 예산 삭감 반대 성명 발표.

▲11월 23일

-교육위, 10개 학급 증설 예산 삭감, 13개 유치원 통합차량 예산 전액 삭감.

▲11월 25일

-전교조, 대전교총 등 교원단체 비판 성명 발표.

▲11월 28일

-본보 「대전공립유치원 예산삭감 반발 확산」 기사에서, 이미 기간제교사를 채용한 타 시ㆍ도와 비교하며 교육위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예결위 재검토 당위성 강조.

▲11월 28일

-3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3새로운교육실현대전시민연대 예산 원상회복 기자회견

▲11월 29일

-대전공립유치원연합회, 예산 원상회복 요구 성명 발표

▲12월 3일

-대전 국ㆍ공립유치원 학부모모임, 대전교총, 전교조, 대전교육네트워크, 2013새로운교육실현대전시민연대 예산 원상회복 기자회견 및 집회.

▲12월 7일

-오전 1시쯤 예결위, 공립유치원 10개 학급 증설 예산 삭감(교육위 원안 찬성)

▲12월 10일

-본보 「공립유치원 사태 ‘정치권 비화’」 기사에서, 시의회 자정 능력 상실과 소속 정당의 조정 역할 강조 등 예결위 결정 과정 상세 보도.

-교원단체와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민주당 대전시당 항의 방문.

-새누리당과 민주당, 자당 소속 시의원 설득 작업.

▲12월 11일

-본보, 「공립유치원 예산삭감, 대전시의회 뿐이었다」 기사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 예산을 삭감한 사실을 확인해 보도.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등 의장단 회의 결과, 본회의에서 전향적 검토(예산안 수정안 발의) 입장 표명.

▲12월 13일

-대전시의회 의장단 공립유치원 예산 원상회복 내용을 담은 예산안 수정안 발의

-대전 국ㆍ공립유치원 학부모모임, 대전교총, 전교조, 대전교육네트워크, 2013새로운교육실현대전시민연대 등 마지막 촛불집회.

▲12월 14일

-대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서 예산안 수정안 가결, 공립유치원 예산 원상회복 의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5.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1.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2.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3.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4.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5. 2026년 지방선거 향하는 세종시 정치권...'시장 선거' 구도는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이전 지방선거 메가톤급 뇌관되나

李정부 해수부 이전 지방선거 메가톤급 뇌관되나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제9회 지방선거를 흔드는 메가톤급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탈(脫) 세종이 현실화되면 직접적 타격을 입는 충청권을 넘어 인천, 호남까지 연쇄 충격파가 우려되면서 전선확대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앞으로 5년간 국정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에 착수했다. 이 대통령의 PK 대표 공약이었던 해수부 부산 이전도 조만간 구체화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선 경제성장수석 산하에 신설되는 해양수산..

"팔지도 않은 집에 세금을?" 대전 재초환 둘러싸고 `설왕설래`
"팔지도 않은 집에 세금을?" 대전 재초환 둘러싸고 '설왕설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선 올해 입주한 서구 용문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재건축 사업이 적용대상으로 꼽히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전국 58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전에선 용문1·2·3구역이 유일하다.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얻은 초과 이익이 조합원 1인당 8000만 원이 넘으면 초과 이익의 최대 절반을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이를 두고 용문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재초환 제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

[대입+] 문과 침공 현실화… 인문계·교대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
[대입+] 문과 침공 현실화… 인문계·교대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인문계 학과와 교대 정시 합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수학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로 인해,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 학과에 대거 교차 지원하면서 발생한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본격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15일 종로학원 분석결과 수도권 주요 17개 대학(서울대·고려대 등 비공개)의 인문계 학과 340곳 중 정시 합격생 가운데 55.6%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으로 나타났다. 수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