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2세 경영체제 돌입…이승찬 사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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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2세 경영체제 돌입…이승찬 사장으로 승진

  • 승인 2014-12-02 17:40
  • 신문게재 2014-12-03 5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계룡건설의 창업주 이인구 명예회장(84)의 외아들인 이승찬 총괄부사장(39·사진)이 2일 사장으로 승진발령되며 2세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계룡건설은 이날 이인구 명예회장 주재 하에 회의를 갖고 이승찬 대표이사 부사장을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한승구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분야에서, 이승찬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와 회사경영, 산하기업 관리를 담당하는 쌍두마차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 8월 이인구 명예회장 동생인 이시구 계룡건설 대표이사 겸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시구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계룡건설 자사주 30만711주 전량을 장외매도, 계열사인 계룡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비상장계열사 주식을 받았다. 그동안 회장을 역임한 이시구 회장은 계룡건설에서 물러나 산하기업인 동성건설을 인수해 독자경영체제(분리경영)로 독립경영을 하게 된다..

한편 이 신임사장은 1976년생으로 대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 두산건설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뒤 2002년 계룡건설에 이사로 입사했다. 2004년 상무로, 2010년 총괄부사장에 임명되는 등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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