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곳곳에 무궁화 동산 조성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지역 곳곳에 무궁화 동산 조성

  • 승인 2016-04-05 15:05
  • 신문게재 2016-04-05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 5일 세종시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식목일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에서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무궁화나무를 심고 있다. 세종시 제공
▲ 5일 세종시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식목일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에서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무궁화나무를 심고 있다. 세종시 제공

전국 최초 ‘무궁화 도시 헌장’ 제정·선포


식목일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 무궁화 동산이 조성됐다.

시와 행복청은 5일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과 국책연구단지 앞 금강수변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동산을 만들었다.

우선 시는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생, 공무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무궁화 나무 1400그루를 공원과 인근 지역에 심었다. 이 행사에서 무궁화 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무궁화 도시 헌장’을 제정·선포하고, 기념식수 행사 등 무궁화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무궁화 도시 헌장은 무궁화도시 조성을 위한 애국정신 함양, 국화로서 지위 확립,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무궁화 보급·확산 등 4가지 기본방향과 원칙을 담았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도 이날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묘목 500여 그루를 심었다.

무궁화를 주종으로 주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스럽게 무궁화를 보고 느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달 18~19일에는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둘러싼 640m의 길이에 무궁화 약 1600주를 식재해 기존 수목이나 시설물 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 역시 식목 행사를 갖고 청사 울타리 주변에 무궁화를 심었다.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 개장에 이어 ‘입주부처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사만들기’ 주제로 18개 기관 382명 전 입주기관이 참여해 총 17개동 57곳 울타리 주변에 무궁화 5204그루를 심어 나라꽃 보급에 동참했다.

소정면도 이날 면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당리 6차선 도로변 유휴지에 무궁화를 300그루를 심고, 태극기 바람개비 조형물을 설치했다.

도담초교는 산림청과 교육부가 추진하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통해 받은 무궁화를 심었고, 양지고는 교문에서 학교 정문까지 무궁화를 심어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무궁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이날 세종시와 ‘나라꽃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학교 1학생 1그루 심기 운동, 학교 내 무궁화 동산 조성 등 사업에 동참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