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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
"노역장에서 금 캐나봐" 유시민이 전재용에게 쓴소리를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두환 일가 일당 400만원 황제노역 논란과 관련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재용씨와 처남 이창석씨는 지난해 조세포탈로 40억의 벌금형을 받았지만 미납으로 지난 1일 노역장 (전재용 2년 8개월)에 유치됐다. 그러나 이 둘의 노역 일당이 하루 400만원으로 책정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유시민은 “시민들이 열받을만 하다 하루노역이 400만원 이라고 하니까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분들은 열통 터지는 것이다. 죄가 크기 때문에 하루일당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재판이 있고나서 묘한 말이 나왔다. 탈세금액은 27억인데 벌금은 40억이다. 사법부가 대중들에게 영합하는 판결을 내렸다는 말들이 무성했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일각에서 실형을 선고했어야 하지 않냐는 말이 나온다고 하자 유시민은 “교도소에서 소동을 피우면 독방으로 보낸다. 노역도 안시킨다. 노역나가는게 차라리 났다”며 본인의 교도소 경험담을 털어놨다. "우리같은 사람은 노역보내달라고 해도 딴사람 물들인다고 안보내줬다“며 ”바퀴벌레도 반갑고 생쥐를 보면 숨겨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제노역과 관련한 한줄 논평에서 유시민은 “마른수건이라도 좀 짜보세요~”라고 했고, 전원책은 “아버지 탓으로만 여기지 마십시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노역장 유치 제도가 벌금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벌금 미납으로 노역장에 유치할 수 있는 기간을 현행 3년에서 6년으로 늘리는 게 골자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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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선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