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23라운드]최문식 대전시티즌 감독 “완델손, 실바 빈자리 잘 메워줬다”

  • 스포츠
  • 대전시티즌

[챌린지23라운드]최문식 대전시티즌 감독 “완델손, 실바 빈자리 잘 메워줬다”

  • 승인 2016-07-17 00:33
  • 신문게재 2016-07-17 1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최문식 대전시티즌 감독이 완델손과 실바 없이 치른 경기에서 승리하며,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대전시티즌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황인범과 유승완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최문식 감독은 “중요한 홈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오늘처럼 경기를 한다면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경기 결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완델손과 실바의 빈자리에 대해서는 “완델손과 실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며칠 전부터 고민을 많이 했다”며 “빌드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좋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두 선수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주문한 전술에 대해 숙지를 잘했고, 중간에서 김선민과 황인범이 창의적으로 볼을 컨트롤 하면서 여러가지 찬스를 잘 만들어 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또 “하반기 전력 보강은 없다. 기존 선수들 중 경기장에 나와 최선을 다하는 절실한 선수를 잘 만들어서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며 “홈경기 뿐만 아니라 원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닝복이 아닌 정장차림으로 경기를 치른 이유에 대해서는 “후반기 첫 경기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선수들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하지 않나 생각했다”며 “출발에 대한 의미를 두고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분위기를 바꿔 봤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앞으로도 계속 입을 생각”이라고 답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