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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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인재’ 양성

‘개교 25주년 기념식’ 개최… 총장, 졸업생 및 학부생, 교직원 등 350명 참석 졸업생 ‘1억 4천여만원’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 ‘100명 현판 제막식’도 열어

  • 승인 2016-11-01 15:03
코리아텍이 ‘개교 2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코리아텍이 ‘개교 2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가 11월 1일(화) 교내 다산정보관(도서관) 다산홀에서 김기영 총장 및 졸업생, 교직원, 학생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25주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대학발전, 우수졸업연구작품, 우수연구실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 이어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자 현만 제막식’행사가 펼쳐졌다.

김기영 총장은 개교 25주년 기념사를 통해 “코리아텍은 25년간 양적·질적으로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학습지도능력을 겸비한 ‘실천공학기술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코리아텍 구성원들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학 인재상을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로 설정한 만큼 새로운 시대 흐름에 부응하면서 기술로 사람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인재 양성을 해나가겠다”며 ”4차 산업형명 시대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습자 주도형 교육체계 구축, 따뜻한 감성을 갖춘 인재 양성, 정규교육과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미래 지향적 교육시스템 구축,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대학으로의 위상 제고 등 4가지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다담’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코리아텍의 교육이념과 부합하는 철학을 가진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은 표현이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후배사랑 기부 캠페인’에 장학금을 기부한 졸업생 100명의 이름이 새겨진 ‘사랑의 현판 제막식’이 다산정보관 내에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총 1억원(1구좌당 25만원) 모금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 1억3천8백만원이 모금되었으며, 형편이 다소 어려운 395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1억 4백만원을 우선적으로 지급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산업경영학부 출신 하태호 동문(04학번, 현 유한양행 근무)은 추가적으로 향후 10년간 매월 10만원씩 1천2백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언론연락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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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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