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 ‘TEDx 지식공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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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들, ‘TEDx 지식공유’ 행사 개최

12일 교내 대강성서 150명 참석, ‘흩어진 사람들’ 주제로 연사 4명

  • 승인 2016-11-11 09:03
코리아텍 학생들이 주관하는 제4회 TEDxKoreaTechU 포스터
코리아텍 학생들이 주관하는 제4회 TEDxKoreaTechU 포스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올해 4번째로 세계적인 지식공유 행사인 ‘TEDx’ 강연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텍 학생들은 12일(토) 오후 1시~5시에 코리아텍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흩어진 사람들’이란 주제로 ‘제4회 TEDxKoreaTechU(테드 엑스 코리아텍)’를 개최한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TEDx’란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과 나누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이다.



‘TEDx’란 Technology(테크놀로지),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 Design(디자인)의 약자인 TED에 독립적으로 기획된 행사란 의미의 ‘x’가 붙어 만들어진 용어로 테드 주최 측의 허가를 얻고 대학이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공유할 가치가 있는 지식을 18분 이내로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일반인, 학생, 유명인사, 작가, 예술가 등 제한이 없다.

제4회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 16명이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고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TEDxKoreTechU’행사에 출연할 연사는 박병일(자동차 명장), 강은정(커리어컨설턴트), 박새봄(작곡가), 원종건(대학생) 등 4명이며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가치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공유하게 된다.

TEDx 강연의 큰 특징은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시간이라는 점이다. 이번 행사에도 연사와 관객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하게 될 예정이다.

TEDxKoreaTechU 오거나이저 대표인 강용현(기계공학부 3학년) 씨는 ‘흩어진 사람들’이란 행사 주제에 대해 “흩어진다는 것이 비교적 위험하고 다른 사람의 눈총을 쉽게 받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오히려 자신만의 흩어진 감각과 재능을 찾는 도움닫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언론연락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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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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