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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한 때 유행하던 '소통'과 '힐링'이 가고 '자존감'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이끈 사람은 '자존감 트레이너'를 자처하는 정신과 전문의 윤홍균 박사입니다.
그는 최근 저서를 통해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 건강한 자존감이야 말로 요즘처럼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주장합니다. 자존감이 올라가면 감정, 생각, 행동에 영향을 미쳐 자신감, 자기애, 삶의 만족도 저절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존감은 사랑에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요.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미움 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랑'을 하는 사람은 자존감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또한 사회가 불안하다보니 자기 자신을 못났다 생각하는 자존감의 붕괴현상이 심각하고, 이는 어느덧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자존감 회복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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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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