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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그러나 엄밀하게 따지고 보면 과거는 '이미'없고 미래는 '아직' 없습니다. 앙드레 지드도 삶은 현재 순간들의 지속적인 일어남이기 때문에 결코 미래 속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광고인 박웅현씨도 삶은 순간의 합이지 결코 경주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의미 있는 삶이 될 거라고 했지요.
현재의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그것이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유명한 '세 가지 질문'이 있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현재'이고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은 '현재' 당신이 대하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 당신 곁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 순간이 모여 미래가 되기 때문에 '현재 보다는 미래'가 아니라 '미래 보다는 현재'가 중요한 것입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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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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