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 공보관에 임재진 첨단교통과장 임용

대전시가 첫 개방형 직위로 선발하는 공보관에 임재진<사진>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첨단교통과장이 발탁됐다.

시는 공보관에 기업 및 투자유치, 영화 드라마제작 홍보마케팅 등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외홍보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임 과장을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홍보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 공보행정 수행 기능으로 대시민·언론과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 극대화를 위해 공보관을 개방혁 직위로 지정했고, 서류 및 면접 시험을 거쳐 지원자 가운데 임 과장을 최종 합격자로 낙점했다.

임 과장은 공주사대부속고와 충남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고, 지난 2003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관한 데 이어 유성구를 거쳐 2008년부터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