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활용률 EU로 수출되는 자동차 99.4%”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관세청 “FTA 활용률 EU로 수출되는 자동차 99.4%”

  • 승인 2017-02-06 09:37
  • 신문게재 2017-02-06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FTA 활용지도 발표, FTA활용효과 한눈에

2016년 수출활용률 전년대비 0.3%p 오른 72.2%

인천 > 전남 > 광주 특혜품목 생산 비중 큰 지역 높아


2016년 FTA 활용을 가장 잘한 품목은 EU로 수출된 자동차였다.

6일 관세청(청장 천홍욱)이 발표한 ‘FTA활용지도’를 살펴보면 자동차를 유럽연합으로 수출할 때 활용률이 99.4%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FTA활용지도는 협정별, 산업별 FTA 활용률에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출한 지자체별 활용률을 새롭게 추가해 크게 3개 주제로 구성됐다. FTA 특혜대상금액과 FTA 활용금액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2016년 수출활용률은 72.2%로 전년대비 0.3%p, 수입활용률은 73.1%로 전년대비 2.9%p 증가했다. 특히 발효 2년이 된 호주와 캐나다의 활용률이 크게 증가해 FTA 활용이 안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활용률은 기계류 73.3%, 플라스틱고무 64.7%로 높았는데 이는 자동차, 차 부품, 고무타이어 등 자동차 산업의 FTA 활용이 우수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입활용률은 농림수산물 82.6%, 섬유류 76.6% 등 주요 소비재 중심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로 구분해보면 FTA특혜품목의 생산 비중이 큰 인천 84.7%, 전남 84.6%, 광주 82.2%로 높았다. 대전은 64.8% 세종 71.3%, 충북 59.8%, 충남 59.4%를 기록했다. 수입활용률은 충북 85.7%, 대구 84.6% 순으로 반도체와 산업기계류의 원부자재 수요가 높은 내륙지역의 활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FTA활용지도가 민관에 두루 활용돼 FTA 활용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