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241회 임시회 13일 간 일정 돌입

  • 전국
  • 수도권

남양주시의회, 241회 임시회 13일 간 일정 돌입

  • 승인 2017-03-14 16:07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15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3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 2017년 시정업무계획 보고, 조례 및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 한다. 이번 예산안 규모(일반·특별회계 포함)는 본예산 대비 1528억6300만원이 증가(12.76%)하였고, 국도비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 변경사항, 의무적 경비 편성, 주요 현안사업 부족예산 확보 등이 반영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진택)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예비심사),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 남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수시1차(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이와 함께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진춘)의 처리 안건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예비심사),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 남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남양주시 하수도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4건이다.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 된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2.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3.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4.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5.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1.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2.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3. 끝나지 않은 여름, 군산으로 '미디어아트+야행' 1박 2일 떠난다
  4.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5. 대전 바이오산업의 AI 융합 혁신 성장 전략 도출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특별법은 2011년 3월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과 이상에 맞게 잘 적용되고 있을까. 시 출범 후 13년을 보낸 2025년 이에 대한 전면 재정비 필요성이 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이순열(어진·도담동) 시의원은 25일 제10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발전의 기둥인 세종시특별법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시대적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와 개정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가 법률적 토대 위에 건설되고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고, 세종시법은 이의 주춧돌이나 행정수..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세종시로 대통령실과 국회 완전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지 주목된다. 민주당의 이 법안 신속 처리 여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의문시 되는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가늠하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각각 대표발의 한 행정수도특별법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이후 국토소위에 회부됐다. 입법화를 위한 첫 관문이자 7부 능선이라 불리는 국토소위에선 이 법안을 병합 심사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삼성4구역과 중앙1구역 등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9월 4일 열린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공청회는 대전 동구 철갑2길 2(소제동 299-34), 전통나래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전 동구 대전역 일원의 92만 3639㎡(삼성4구역 : A=13만 9058㎡, 중앙1구역 : A=2만 8389㎡)에 달하는 부지다. 삼성4구역의 주요 안건은 구역 내 도로 및 녹지 존치, 어린이공원 폐지 및 공공공지 신설, 도서관 폐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변경, 현황측량 결과 반영 등이다. 중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