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무인자동차ㆍ반도체’ 산업 본격 지원 나서

  • 경제/과학
  • 대덕특구

기초지원연, ‘무인자동차ㆍ반도체’ 산업 본격 지원 나서

  • 승인 2017-03-22 13:00
  • 신문게재 2017-03-23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 테크숍 전경.
▲ 테크숍 전경.


22일 초정밀가공 테크숍 개소식, 국제공동연구세미나 개최

국내 최고 수준의 초정밀 가공 지원시설인 초정밀 가공 테크숍이 문을 열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22일 1시 대덕본원에서 ‘KBSI 초정밀가공 테크숍’개소식을 열었다.

KBSI 테크숍은 국내 기초과학 기반기술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체의 연구개발 과 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는 초정밀가공, 표면연마, 측정ㆍ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가 갖춰졌으며, 중소ㆍ중견기업 요구에 맞춘 첨단 광학부품과 모듈의 시제품 제작ㆍ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단품·부품의 평가를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기초지원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연구분석장비개발의 핵심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KBSI테크숍의 초정밀가공기술이 활용될 광융합부품 산업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산업, 무인 자동차, 가상 증강 현실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대전지역은 광학융합 부품소재 산업의 연관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광전자, 정밀 광학, 광학렌즈, 광학분석기기, 국방ICT 관련 기업 120곳이 있어, 지역적 장점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독일 막스플랑크태양계연구소 사미솔란키 소장, 한국천문연구원 한인우 원장, 국가핵융합연구소 김기만 소장, 고등광기술연구소 이병하 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원연은 개소식에 앞서 오전에 독일 막스플랑크태양계연구소(MPS), 미국 천문연구대학연합(AURA)과 각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KBSI테크숍을 중심으로 광학계 연구장비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서고자 마련됐다.

개소식 이후에는 ‘국제공동연구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광식 원장은 “초정밀가공기술은 산업계는 물론 레이저물리ㆍ천문학ㆍ생물학 등 학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오늘 개소식을 통해 초정밀가공 분야 국내외 공동연구ㆍ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제조분야 산-연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초정밀 가공분야 협력 허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 자유형상가공기.
▲ 자유형상가공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