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용시장 훈풍 불었나… 취업자 전국 46만명, 대전 100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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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용시장 훈풍 불었나… 취업자 전국 46만명, 대전 1000명 늘어

  • 승인 2017-04-12 15:16
  • 신문게재 2017-04-13 7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통계청-충청지방통계청 3월 고용동향 발표

건설업 16만4000명 가장 많이 늘어

취업자 주당 평균 취업시간 43.1시간 0.6시간 감소

대전 경제활동인구 80만1000명, 고용률 59.9%


3월 전국 취업자수가 2626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만6000명이 증가했다.

1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3월 고용시장은 다소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다만, 정치적인 상황과 북핵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 4월까지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통계청(청장 유경준)과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 12일 ‘3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고용률은 60.2%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남자는 70.7%로 전년동월보다 0.4% 상승했고, 여자는 50%로 0.7%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1%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는 60세 이상 27만2000명, 50대 19만9000명, 20대 3만4000명씩 증가했지만 오히려 40대와 30대는 각각 4만3000명, 9000명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16만4000명으로 가장 많고, 도매 및 소매업 11만6000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0만명 순이었다. 제조업 분야는 여전히 침체기다. 건설업의 절반 수준인 8만3000명 감소했다.

취업자의 시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86만1000명으로 18만명이 증가했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06만7000명으로 27만명이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1시간이지만, 작년동월보다는 0.6시간 감소한 결과다.

3월 실업자는 114만3000명이다.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이 감소했고, 실업률은 4.2%다.

실업자는 단연 50대가 3만2000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20~24세도 1만4000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 1625만7000명 가운데 구직단념자가 46만80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대전의 경제활동인구는 80만1000명으로 지난달보다 2000명 늘어 경제활동참가율이 62.2%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000명 늘어난 77만1000명이고, 고용률은 59.9% 수준으로 동이했다.

취업자가 늘어난 만큼 실업자도 2만9000명, 1000명 증가했다. 대전의 실업률은 3.7%다.

대전의 15세 이상 노동가능 인구는 128만8000명이다.

충남도 대전도 대전처럼 경제활동인구가 늘었다. 지난달보다 3만5000명 늘어 1262만명에 달하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다. 취업자는 4만7000명이 늘어 고용률이 60.6%, 실업률은 3%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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