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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저는 10년 정도 매일 지인들에게 '아침단상'이라는 글을 써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습관이 되었지요.
일을 하면서도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이 얻은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거나 상대에게 웃음을 주는 일 등은 자신의 삶을 보람 있게 만듭니다. 자신의 삶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삶을 삶답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습관은 어느 순간 그 자신이 되어버리고, 그 사람의 인생철학이며, 자신이 하는 일의 기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반복하는 행동이 곧 '우리'이고, '뛰어남'이란 하나의 습관이라고 말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경구를 상기하게 됩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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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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