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당고·천안오성고 “신문에 담긴 기자님들의 열정과 수고를 알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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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당고·천안오성고 “신문에 담긴 기자님들의 열정과 수고를 알게됐어요”

  • 승인 2017-07-16 12:31
  • 신문게재 2017-07-17 20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알게됐고, 많은 분들의 열정과 수고가 담겼다는 것을 느꼈어요.”

천안신당고·천안오성고 재학생 23명은 지난 15일 중도일보 본사에서 신문제작체험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사 발굴과 취재의 어려움을 통해 뉴스 하나하나에 정성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했다.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재단의 기금 지원사업으로 이뤄진 2017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이다.

학생들은 7시간 동안 취재기자와 영상기자로 각각 활동하며 대전 곳곳을 누볐다.

학생들은 취재 요령과 기사 작성에 필요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중구 오류동과 문화동, 선화동 일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직접 목격 취재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과일·채소류, 생선 등의 가격 비교와 무더위 속 재래시장의 드믄 인적 사실을 직접 확인하며 저렴한 금액의 효과 이득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래들에게 선호하는 스포츠 신발 브랜드 조사를 실시하고, 국산 제품의 분발을 촉구하는 기사도 냈다.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영화 선정 기준을 물으며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인기 비결을 파해치기도 했다.

영상기자로 활동한 학생들은 옛 충남도청사를 찾아 카메라로 직접 포커스를 취하고, 여러 카메라워킹으로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기술도 배웠다.

신문 편집과정에서 정확한 목적 전달의 필요성을 통해 올바른 언어사용의 중요성도 느꼈다.

이들은 교육에 앞서 중도일보 편집국과 신문자료실 등을 둘러보며 66년 동안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문제 제기로 잘못된 현상과 행정정책을 바로잡는 언론의 역할을 느끼는 시간도 보냈다.

천안신당고 곽윤아 학생은 “시민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를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신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오성고 이선아 학생도 “직접 기자가 활동하면서 취재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몸소 느껴볼 수 있었고, 신문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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