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충남도의원,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눈길’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오인철 충남도의원,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눈길’

  • 승인 2017-08-17 12:59
  • 신문게재 2017-08-18 21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오인철 충남도의원(오른쪽 가운데)이 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에서 경찰과 함께 부성 1.2동에 설치할 로고젝터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
▲ 오인철 충남도의원(오른쪽 가운데)이 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에서 경찰과 함께 부성 1.2동에 설치할 로고젝터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
유흥업소밀집 부성1ㆍ2동 25곳 범죄예방 로고젝터

심야시간 범죄예방환경설계…뛰어난 안전효과 기대




충남도의회 오인철의원(천안6)이 유흥업소가 밀집한 천안시 서북구 부성1ㆍ2동에 17일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로고라이트(로고젝터 LogoJector)를 설치하도록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고젝터는 글이나 그림이 새겨진 렌즈에 LED 광원을 비춰 바닥이나 벽에 투사시키는 장치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신개념 홍보장치이다.

특히 범죄가 주로 발생하기 쉬운 야간시간대 밤거리를 환하게 비춰 범죄심리 사전 차단 효과가 뛰어나 설치지역을 통행하거나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이번 오 의원이 설치하려는 로고젝터는 부성 1ㆍ2동 지역내 25개소로 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와 협의를 통해 표시문구와 도안, 설치장소를 정했다. 설치는 다음달 착공돼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로고젝터 인근에는 천안 KYC가 참여해 벽화를 그려 정겨운 모습도 연출된다.

부성1ㆍ2동은 유흥업소가 밀집한 원룸 지역으로 최근 각종 강력범죄가 이어지면서 여성 등 귀갓길 주민들이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이다.

오 의원은 최근 마사회 천안지사에 이 같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엄소영 천안시의원과 공동으로 5000만원의 사회 공익사업지원을 받아 별도의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

오 의원은 그동안 충남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전한 마을 만들기와 학교환경 조성에 노력한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오인철 의원은 “간담회 등을 통해 원룸 지역 등에 치안 공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이번 로고젝터설치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2.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3.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4.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5. 대전의 역사와 정신, 춤으로 만난다…24일 '대전십무' 공연
  1. 대전 유성구의회, 일본 사세보시·나가사키현립대 방문단과 교류
  2. 둔산경찰서, 이상동기범죄 예방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3. 세종시민 800명 마음산책… 11월 중앙공원서 만난다
  4. '한글놀이터 세종관' 관람객 5만명 넘었다
  5. 대전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종합 11위 기록... 모범선수단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가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시갑)이 최근 5년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20곳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현황을 전수조사해 2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 안전을 책임지는 가스기술공사가 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랜드 20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각각 4건 등으로, 가스기술공사는 가스공사와 산업기술시험원의 6배를 넘는 수준이다. 가스기술공사의 음..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특별법 논의가 오는 28일 국회에서 다시 물꼬를 트게 되면서, 연내 제정의 불씨를 살렸다.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까지 확정된 가운데, 그간 공전을 거듭했던 입법 논의가 실질적인 법안 심사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지난주 국토위 국정감사 속에서도 여·야 간사(민주당 복기왕·국민의힘 정동만) 간 협의가 지속된 끝에 일정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리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은 최우선 안..

공주시의회, 공주대·충남대 통합 재추진에 우려 표명
공주시의회, 공주대·충남대 통합 재추진에 우려 표명

공주시의회가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통합 재추진 방침에 우려를 나타냈다. 공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국립공주대 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1명과 최원철 공주시장,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등 대학 주요 간부 6명이 참석해 통합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양 대학의 통합신청서 제출 안건이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처음 마련된 통합 관련 논의 자리다. 참석자들은 통합 추진 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