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줌인] 대전스포츠과학센터, “금빛” 위한 담금질

  • 문화
  • 일상탈출 우리동호회

[마니아줌인] 대전스포츠과학센터, “금빛” 위한 담금질

  • 승인 2017-08-17 14:48
  • 신문게재 2017-08-18 10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하계강화훈련 기간 중 현장밀착지원 가동



대전스포츠과학센터가 올해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목표달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통해 대전시의 강세 종목과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 6명을 선발해 체력(운동생리학), 심리(스포츠심리학), 기술(운동역학) 분야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밀착지원 대상선수는 김법민(양궁, 대전체육회), 임민지(태권도, 충남대), 박수경(대전시청, 해머던지기), 유승우(당구, 대전체육회), 김솔빈(육상, 충남대), 이수민(역도, 대전체육회) 선수가 선발됐다.

현재 센터에서는 양궁 김법민 선수는 심리기술훈련과 체력훈련을, 태권도 임민지 선수는 체력훈련·영양 및 심리기술훈련, 해머던지기 박수경 선수는 동작분석 및 체력훈련 집중지원한다.

또한, 당구 유승우 선수는 심리기술훈련 및 체력훈련, 육상단거리 김솔빈 선수는 체력훈련, 심리기술훈련, 역도 이수민 선수는 동작분석 및 체력훈련, 심리기술훈련을 지역 내 관련 분야 교수 또는 박사급 전문가나 센터 연구원 등으로부터 종목 특성에 따른 훈련 방법 및 경기 전술 향상 방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98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하계강화 훈련기간에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각 종목 특성에 맞게 고안해 훈련하는 방식으로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체전을 위해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시작하는 이 시기 훈련은 경기력을 결정짓는다.

이 때문에 선수들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센터 연구원이 훈련장 및 시합장을 직접 방문해 대상 선수들이 시즌 중 적정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 구성한다.

선수들에게 시합 중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유지를 위한 심리 훈련, 종목별 기술 정확도 및 전술적 완성도 향상을 위한 역학분석 등을 심층 지원하고 있다.

대전스포츠과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개발원의 지원으로 2015년에 시 체육회에 도입됐다. 주요 목적은 과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한정됐던 스포츠과학적 지원을 지역선수들에게도 지원하기 위해서다.

엘리트 체육의 뿌리인 학생선수와 지역 대학, 실업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안정적 선수자원 확보, 지역 강세 종목 연계방안 지원, 스포츠과학 현장적용을 통한 경기력 극대화 방안 연구 등의 구실을 하고 있다.

실제 대전스포츠과학센터의 도움을 받은 지역의 한 선수는 “체력, 심리, 동작분석 등의 포괄적 밀착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주요 시합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종열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선수의 경기력을 위해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밀착지원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밀착사업을 통해 제98회 전국대회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2.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3.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4.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5. 대전의 역사와 정신, 춤으로 만난다…24일 '대전십무' 공연
  1. 대전 유성구의회, 일본 사세보시·나가사키현립대 방문단과 교류
  2. 둔산경찰서, 이상동기범죄 예방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3. 세종시민 800명 마음산책… 11월 중앙공원서 만난다
  4. '한글놀이터 세종관' 관람객 5만명 넘었다
  5. 대전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종합 11위 기록... 모범선수단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가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시갑)이 최근 5년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20곳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현황을 전수조사해 2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 안전을 책임지는 가스기술공사가 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랜드 20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각각 4건 등으로, 가스기술공사는 가스공사와 산업기술시험원의 6배를 넘는 수준이다. 가스기술공사의 음..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특별법 논의가 오는 28일 국회에서 다시 물꼬를 트게 되면서, 연내 제정의 불씨를 살렸다.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까지 확정된 가운데, 그간 공전을 거듭했던 입법 논의가 실질적인 법안 심사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지난주 국토위 국정감사 속에서도 여·야 간사(민주당 복기왕·국민의힘 정동만) 간 협의가 지속된 끝에 일정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리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은 최우선 안..

공주시의회, 공주대·충남대 통합 재추진에 우려 표명
공주시의회, 공주대·충남대 통합 재추진에 우려 표명

공주시의회가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통합 재추진 방침에 우려를 나타냈다. 공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국립공주대 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1명과 최원철 공주시장,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등 대학 주요 간부 6명이 참석해 통합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양 대학의 통합신청서 제출 안건이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처음 마련된 통합 관련 논의 자리다. 참석자들은 통합 추진 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