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vs 인간' 또한번의 바둑 진검승부

  • E스포츠
  • 바둑

'AI vs 인간' 또한번의 바둑 진검승부

토종 '돌바람'VS박정환9단 - 일본 '딥젠고'VS신진서 8단
오는 11~12일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서 공개대국

  • 승인 2017-11-04 06:06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인공지능대 바둑기사
인공지능 바둑열전 포스터.<한국기원 제공>


바둑AI(인공지능)와 국내 최정상 기사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 '인공지능 바둑열전'에서 토종 AI '돌바람'과 일본 최강 AI '딥젠고'가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 2위 신진서 8단과 각각 공개대국을 벌인다.



'인공지능 바둑열전'에 참가하는 한국 바둑 인공지능 '돌바람'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화산논검배에서 중국 마샤오춘 9단에게 2승을 거두며 우승해 남다른 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박정환 9단과의 대결이 '돌바람'의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점쳐 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바둑 인공지능 최강급 일본의 '딥젠고'와 신진서 8단과의 만남은 인공지능 대표와 인간 대표의 자존심을 건 승부로 흥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딥젠고'는 최대 규모의 세계 인공지능 바둑대회에서 중국의 강호 '절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명실상부 최강급의 실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 바둑열전'은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신진서 8단 VS 딥젠고 대결로, 12일 오전 10시부터는 박정환 9단 VS 돌바람 대결로 바둑대축제 바둑공연장 및 바둑사이트 타이젬(www.tygem.com) 전체서버에서 생중계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 40초 3회다.
이건우 기자 kkan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5.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