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현 8단 삼성화재배 4강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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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8단 삼성화재배 4강전 출격

6~8일 중국 탕웨이싱 9단과 3번기 격돌

  • 승인 2017-11-05 15:58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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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8단 <삼성화재 홈피 캡처>


안국현 8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할까.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전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3번기로 열린다.

한국기사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안국현은 중국 탕웨이싱 9단과 맞붙는다. 나머지 대국은 퉁멍청과 구쯔하오 중국기사끼리 대결이다.



안국현은 16강전에서 중국랭킹 5위 천야오예 9단을, 8강전에서는 중국랭킹 6위 퉈자시 9단을 연이어 물리쳤다.



8강 대국 후 안국현은 공식대국은 처음으로 맞붙게 된 탕웨이싱에 대해 "비공식 교류전에서 진 적이 있다. 치열한 기풍이어서 잘 맞지 않는 상대다. 그러나 한국선수들보다는 부담스럽지 않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적이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안국현이 승리, 결승에 진출하면 구쯔하오와 퉁멍청의 승자와 12월 5일부터 결승 3번기로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을 준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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