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신민준 "오늘은 7연승"

  • E스포츠
  • 바둑

6연승 신민준 "오늘은 7연승"

  • 승인 2017-11-26 00:07
  • 수정 2017-11-26 10:10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신민준 6단(왼쪽)과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의 농심배 6국 대국장면. 신민준 6단이 불계승했다. <한국기원 제공>


신민준 6단이 농심배 한국 최다연승 6연승을 넘어 7연승에 도전한다.

신민준 6단은 26일 부산 농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속개되는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7국(2차전 3국)에 출전, 중국의 4번째 주자 당이페이(黨毅飛) 9단을 상대한다. 이 대국을 승리하며 지난해 중국의 판팅위 9단이 달성한 대회 최다연승인 7연승과 동률을 기록하게 된다.

신민준 6단은 지난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본선 6국(2차전 2국)에서 일본의 세번째 주자 야마시타 게이고 9단에게 228수 끝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신민준 6단은 이창호 9단·강동윤 9단의 5연승 기록을 넘어선 6연승으로 한국의 최다연승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신민준 6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당이페이 9단과는 공식 대국은 처음이지만 인터넷에서 많이 뒀다. 극단적인 실리파고 수비적인 기사라고 생각한다. 바둑을 전투로 이끌 수 있다면 유리할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선봉장 신민준 6단의 대활약으로 5년만의 대회 우승에 청신호가 켜졌다. 박정환 9단, 신진서 8단, 김지석 9단, 김명훈 5단이 대기, 전력누수가 전무하기 때문. 이와 달리 4연속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중국은 당이페이·커제 9단 2명이, 일본도 이야마 유타 9단, 이치리키 료 7단 2명만 남은 것.

농심신라면배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이건우 기자 kkan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2.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3.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4.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