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신임회장에 한석규 회장 선출

  • 사람들
  • 인터뷰

바르게살기운동 신임회장에 한석규 회장 선출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대웅 회장 6년 임기 마치고 이임

  • 승인 2018-02-21 16:0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강대웅 한석규 회장
강대웅 한석규
강대웅 이임회장과 한석규 신임회장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강대웅)는 21일 오전 11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제11대 강대웅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2대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에서 출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한석규 수석부회장(65)이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10대와 11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날 이임하게 된 강대웅 회장은 “지난 6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바르게 가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하면 모든 일이 쉽게 진행되는 만큼 모두가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화합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대웅 한석규 한효숙 이근호
신임 한석규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올바른 국민정신운동을 확대시키는 주어진 본분에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위상도 지금보다 한층 더 격상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협의회를 올바르고 굳건하게 발전시켜 오신 존경하는 강대웅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서 국민정신 계몽을 위한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주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분들의 고귀한 헌신과 노력의 결과가 더 한층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감사 선출에서는 이필주 감사와 전기정 감사가 연임됐다.

한석규 회장의 취임식은 9일 오후 7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있을 예정이다.

단체
한편 한석규 회장은 현재 삼우기획과 삼우인쇄사 대표이자 대전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고문과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 경영자문위원, 은행·선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사)한국산악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국비 확보, 2031년 완공 목표
  2.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3.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4.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5.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1.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3. [현장취재]대전을 밝히는 이름, 아너소사이어티
  4.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상
  5.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마음 회복의 시간, '힐링한판'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복공판 공사 계약 과정에서 입찰 부정이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복공판 공사 기법이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필요했고, 업체 선정 과정 역시 관련 규제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것이다. 30일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제기한 복공판 공사 업체 부정 입찰 의혹 등에 "업체 선정은 대전시가 요청한 조건을 맞춘 업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충분히 검토해 선정했다"라며 "사업 내용을 잘 못 이해해 생긴 일이다. 이번 의혹에 유감을..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