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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사실 대학을 졸업하는 젊은이들에게 '신나는' 얘기를 해 줘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그들이 처한 환경이 너무도 어렵기 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의 젊은 시절을 소개하면서 오늘 졸업하는 어느 누구도 링컨의 젊은 시절보다 조건과 환경이 더 나쁘지 않았음을 상기시켰습니다.
따라서 링컨이 평생 실천했던 수치심과 수모를 참아낸 인내, 자기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베풀었던 용서와 관용, 언제 어디서나 겸손했던 그의 진정성을 따라해 보면 오늘 졸업하는 졸업생도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에게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믿으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좋아하십시오. 여러분은 내가 제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오"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이렇듯 자신감은 불가능을 없애주는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호기 있게 첫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의 당찬 도전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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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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