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전국 1위' 주역 한자리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무역수지 전국 1위' 주역 한자리에

충남 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식'

  • 승인 2018-12-11 17:00
  • 신문게재 2018-12-12 8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무역수지 전국 1위(3)
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제55회 무역의 날(12월 5일) 기념 '충남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충남 경제를 이끌고 있는 수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상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 도내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와 충남 수출탑,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도는 ▲경신전선, 동신포리마 2개 기업에 1억불탑을 ▲삼지금속공업에 2000만불 탑을 ▲이티에스, 화성정밀, 한주반도체 등 3개 기업에 1000만불탑 등을 전달했다.

개인 표창은 이창근 어베인 이사와 이승희 대천맛김 대리에게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전수했다.

충남 수출탑은 미코명진과 소룩스 등 2개 기업에 수여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미코명진 김선홍 사원과 충남경제진흥원 민주영 대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이은미 팀원 등 3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10월 말 현재 수출액 777억 달러로 전국 2위, 무역수지 458억 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라며 수출 기업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과 브렉시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금리 인상, 불안한 국제 통상 환경, 세계 경제 둔화로 인한 수출과 투자 부진 등 수출 기업에 대한 위협 요소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를 언급하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가 마주한 국내·외적 위기를 넘기 위해 다시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 지사는 "전략적인 통상 진흥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들이 한 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전략 품목 개선을 통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 해 나아가겠다"며 "중소 수출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충남 통상진흥지원조례도 제정하고, 경쟁력 있는 신흥 유망 시장을 선점해 수출 기업이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사무소 설치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