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내년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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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내년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다른 병원에서 건강보험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 적용 가능
-입원 진료비 부담 감소와 적정진료 유도 효과

  • 승인 2019-12-30 14:34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대전선병원
사진=대전선병원 제공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박노경)은 2020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신포괄수가제는 각 의료 행위의 비용을 하나하나 계산하는 ‘행위별수가제’와 입원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 과정을 하나로 묶어 진료비 가격을 질병마다 정한 포괄수가제를 합한 제도다.

다른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 적용이 가능해 입원 진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기존 수가제도에선 행위별수가제의 경우 과잉진료 우려가, 포괄수가제의 경우 과소진료 우려가 있었다. 특히 포괄수가제는 7개 질병군만 관리했던 반면 신포괄수가제는 559개 질병군에 적용된다.

신포괄수가제의 장점은 포괄수가제에 포함된 것 이외의 진료가 필요할 시 추가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비용이 처리되고, 비급여 항목들이 상당 부분 포괄수가에 속해 환자가 받는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난다.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괄원장은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더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를 도입했다"며 "환자 중심적 병원을 지향하는 병원으로써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데에 늘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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