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정주여건 개발사업 통해 인구 증가세

  • 전국
  • 광주/호남

담양군, 정주여건 개발사업 통해 인구 증가세

담빛문화지구 준공 인구유입 '청신호'

  • 승인 2021-01-03 18:13
  • 수정 2021-05-10 10:35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각 지자체 별로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다.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외부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정책 비전 제시도 이어지고 있다. 관내 기업체 유치 또는 학교를 중심으로 주소이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정주여건 개선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차단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전남 담양군이 정주여건 개발과 인구유입정책 추진을 통해 최근 감소하던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담양군 인구는 지난 2007년 5만441명을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해 4만6000명을 기록한 후 인구 5만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먼저 담양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관내 기업체·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숙사비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의 인구유입 정책을 통해 고령인구의 자연감소세를 극복했다.

특히 담양읍과 수북면 일대에 조성한 담빛문화지구(구 첨단문화복합단지)가 최근 준공 되는 등 정주여건 개발사업의 완료는 직접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

그 결과 담양군 인구는 지난해 11월 말 40여 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350여 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하며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된 담양만의 매력적인 정주여건을 적극 홍보해 지속가능한 담양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빛문화지구는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준공에 따라 새로 부여된 명칭으로 담양군이 추구하는 생태와 인문학, 문화가 융합된 담양의 이미지를 담았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5.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