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도 선박화재 피해대책위 태안군청 앞 집회

신진도 선박화재 피해대책위 태안군청 앞 집회

화재대응 미흡에 대한 사과 및 피해보상 촉구

  • 승인 2021-04-18 11:53
  • 신문게재 2021-04-19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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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항 화재선박 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태안군청 앞에서 상여 앞세우고 집회를 갖고 화재대응 미흡에 대한 사과 및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사진은 피해주민과 경찰에 대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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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항 화재선박 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태안군청 앞에서 상여 앞세우고 집회를 갖고 화재대응 미흡에 대한 사과 및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사진은 피해대책위가 상여를 부수는 모습.


신진항 화재선박 피해대책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태안군청 앞에서 상여 앞세우고 집회를 갖고 화재대응 미흡에 대한 사과 및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피해대책위는 “태안군과 태안해경, 태안소방소는 화재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민에 사죄하라”면서 “정부는 선박화재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과 함께 보상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20여 척이 넘는 선박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태안군은 선주들에게 재난문자는 물론 전화 한 통 없었다"며 “신진도 화재 진화 후에 2차로 발생한 마도 화재는 명백한 인재”라고 반발했다.

피해대책위는 신진도 화재선박 피해와 관련해 가세로 태안군수와 면담을 요구했으나 가세로 군수가 다른 일정으로 만나지 못했다.


이에 피해대책위는 3시간여 가까이 집회를 갖고 삭발식에 이어 명정포에 피해선박의 선명을 적어 태안부군수에게 전달하고 가지고 온 상여를 부수며 억울함을 나타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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