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당진, 학생수영장 설립 추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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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당진, 학생수영장 설립 추진 위한 협약 체결

  • 승인 2021-04-20 16:05
  • 수정 2021-05-04 17:05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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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20일 당진시와 교육휴양시설과 학생수영장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휴양시설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한다. 다양한 회의실과 객실을 갖춰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당진시 채운동에 들어서는 당진학생수영장은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50미터 8레인의 국제 규격 시설을 갖춘다.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과 현장체험학습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확보되어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이번 업무협약에는 당진정보고와 당진중 진출입로 확장 사업도 포함돼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휴양시설은 충남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열려있는 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충남교육이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진시가 지원하는 기반시설과 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입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게 됐다"며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부모들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이 배움과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물과 관련한 사고를 당하더라도 습득한 교육을 통해 빠져나올 수 있을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10살인데, 항상 수영장을 가고 싶어했지만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처럼 도교육청에서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니 더할나위없이 좋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번 뿐만아니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지역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강조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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