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봄날 국악과 자연의 하모니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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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봄날 국악과 자연의 하모니 선사

세종국악원과 협업,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 개최
3~4월 가야금부터 장구까지, 국악기 체험전시로 관람객 유혹
사계절전시온실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국악 공연
자연과 전통문화의 조화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

  • 승인 2026-03-17 11:4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 국악공연모습
2026년 3월 21일~22일, 4월 11일~1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협업해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일 세종국악원 공연 모습. 사진/한수정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지역 국악예술단체 세종국악원과 협업해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을 개최한다.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체험전시와 문화공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전시 '내 손안의 국악기'는 3월 21일부터 22일,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장구, 북 등 다양한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전통 악기가 전시된 공간에서는 한복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가야금 연주 쇼케이스도 운영된다.

문화공연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은 3월 22일과 4월 1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열린다. 가야금·대금 산조,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등 다양한 국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자연 속에서 국악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1. 국립세종수목원 전통문화공연 포스터
2026년 3월 21일~22일, 4월 11일~12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개최하는 전통문화공연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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