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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는 해당국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6월 밭작물정식과 과수 봉지 씌우기 등에서 수시로 참여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탠다. 현재 충남 지역은 코로나19로 농가의 외국인 노동자가 줄어든 상태다. 때문에 농가들은 수확철 인력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호소 중이다.
정낙춘 농림축산국장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이라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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