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은 곧 저의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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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곧 저의 인생입니다"

이프텍, 충남경제진흥원 '2021 중장년지원사업' 선정
-내구성 50배 향상된 필름 연구

  • 승인 2021-09-01 13:18
  • 수정 2021-09-01 19:40
  • 신문게재 2021-09-02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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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텍(주) 황성연대표가 출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개발은 곧 저의 인생입니다."
황성연 이프텍(49.사진) 대표는 "스마트폰 필름은 전문성을 통한 성장이 밑받침돼야 한다"며 "개발은 평생 안고 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5월 순천향대 내에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연구개발'로 출발한 이프텍이 오는 10월 10만회까지 여닫을 수 있는 필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의 '2021 중장년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프텍의 고성능 필름은 2000회이상 쓰면 마모되는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열가소성 우레탄) 필름에서 내구성이 50배 향상된 필름이다.

내구성이 강화된 필름은 올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폴더폰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앞서 황 대표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필름보다 투과율이 93% 이상 높은 필름을 개발한 바 있다. 이 필름은 EPU(Elastic Polyurethane, 고탄성 우레탄) 소재로, 테두리가 곡면 처리된 스마트폰에도 부착할 수 있다. 

황 대표는 이외에도 초음파지문인식, 휴대폰 충전 젠더를 이용한 쉬운 부착 방식 탑재 등 기존 필름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시중에 이프텍을 알렸다. 좌우 30도까지 시야가 차단되는 '사생활보호필름'을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 

이프텍은 1개의 특허를 획득했고 현재 특허 2개를 등록 중이다. 이프텍의 브랜드 '수호자(SUHOJA)'는 난 2019년 1억6000만원에서 지난해 6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이 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황 대표는 "보통 액정보호필름에 대한 개발이 일반적이어서 기능성을 보강한 필름이나 차량용 필름을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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