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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대전 서구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제출된 선거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한국갤럽이 17∼19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충청·세종에서 국민의힘은 50%, 더불어민주당 13%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에 그쳤고, 무당층은 31%에 달했다. 전국 평균은 국민의힘 43%, 민주당 29%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잘하고 있다' 62%, '잘못하고 있다' 25%였다. 전국 평균은 긍정이 51%, 부정이 3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90%)과 보수층(78%), 60대 이상(70% 내외) 등에서,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2%)과 진보층(63%) 등에서 많았다.
긍정평가 이유론 '소통'(8%), '공약실천'(7%), '통합·포용'(7%), '결단력·추진력·뚝심'(7%) 등이 꼽힌 반면 부정평가 이유론 '대통령 집무실 이전'(24%), '인사'(23%), '독단적·일방적'(8%) 등이 나왔다.
이번 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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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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