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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가 시작된 가운데 7일 대전 중구청에서 관계자들이 수거된 현수막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token77@] |
한국갤럽이 7∼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국민의힘이 5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에 그쳐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32%p에 달했다.
충청권에서 지방선거 완승을 거둔 국민의힘의 상승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밖에 정의당은 3%, 무당층은 19%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국민의힘 45%, 민주당 29%, 정의당 5%, 무당층 20%였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대전·세종·충청에서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12%), 홍준표 대구시장(7%), 안철수 의원(6%),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3%), 한동훈 법무부 장관(2%),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1%) 순이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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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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