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2주년 축하메시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정 동반자 역할 기대"

[창간72주년 축하메시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정 동반자 역할 기대"

  • 승인 2023-08-31 23:01
  • 신문게재 2023-08-31 8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김태흠_충남도지사
김태흠 도지사
1951년 창간한 중도일보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6.25 한국전쟁 중 창간한 중도일보는 4.19혁명, 5.16, 산업화와 민주주의 발전 등 대한민국 역사의 기록자로서 사명을 다했습니다. 또 충청권의 눈과 귀가 되어 깊이 있는 취재와 공정한 보도로 지역 언론을 선도해왔습니다.

중도일보의 72년은 지역민과 함께 지켜온 충청인의 자존심이었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는 언론으로서 때로는 지역민의 여론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중부권 최고의 정론지' 중도일보의 위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 일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충청권 지역민과 함께한 중도일보의 한 걸음 한 걸음이 72년의 여정으로 이어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도일보의 이러한 역할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충남도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창간 7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더 큰 성취와 보람을 일궈가는 언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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