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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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특별상'

지역 독서문화 진흥 공로 인정받아

  • 승인 2023-10-19 14:36
  • 수정 2024-02-05 17:55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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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지역 독서문화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3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문화원 전경.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2023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9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 120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평가는 도서관 경영, 인적 및 정보 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총 5개 분야다.

이번 평가에서 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 환경 개선 등 지역 대표 독서 플랫폼 역할로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회근 원장은 "시대의 요구에 귀 기울여 선도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더 나아가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양질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 향상 및 우선배려 대상자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 지원 프로그램, 학생중심 독서활동, 최적의 정보 서비스와 교육복지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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