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해야

  • 전국
  • 서산시

서산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해야

최동묵 서산시의원, 제29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강조

  • 승인 2024-05-18 22:59
  • 수정 2024-05-19 15: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40516 제29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최동묵 의원)
최동묵 서산시의원이 제29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서산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최동묵 서산시의원이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최 의원은 17일 "서산시 관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에 관한 개선과 교문 앞 그리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서령버스의 창사이래 처음 운행 중단으로 인한 8일간의 시민들의 고통은 아주 컸으며, 등하교 시 학생들과 학부모 또한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며 "그 후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되었지만, 어느 때는 버스가 제때 오고, 언제는 오지 않는다는 민원을 듣고 버스를 직접 타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다행인지 본 의원이 버스를 타봤을 때는 제시간에 버스가 잘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예고 없이 버스가 가끔 오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4월에 감사하게도 부석고, 대산고, 서령고, 서일고, 팔봉중, 서산여중 등의 학교에서 본 의원에게 등하교 시 불편사항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보내주었다"고 말했다.

내용은 "등하교 시 버스 증차 요청과 운행 시간 조정 요청,스쿨존 안전 확보,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하교시 학생 안전 위주로의 정비 등의 419건의 수많은 소중한 의견을 받았고, 본 의원이 꼼꼼히 확인하며, 현장에 가 보기도 하고 실제 학생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어도 봤다"고 밝혔다.

이어 "개선 의견을 주신 각 학교의 의견은 4월 19일 서산시 교통과 안성민 과장과 대중교통 혁신TF팀에게 전달한 바 있고, 현재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으로 본 의원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콩나물 버스라고 다들 아실 것"이라며 "학생들 등하교 시나 시민 출퇴근 시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어 발생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봐왔던 모습"이라며 "그런 콩나물 버스는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는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더 높고 만에 하나 교통사고라도 발생한다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콩나물 버스"라고 주장했다.

"서산시는 우리 학생들을 콩나물 버스에 시달리지 않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버스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어느 노선에서 어떤 시간대에 버스를 증차할지, 운행시간을 변경할지를 시민과 학생의 눈 높이에서 살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3년에 116억을 시내버스 관련 예산으로 지원했으며, 서산시는 서령버스에 81억여 원을 지원했고, 당진시의 인구와 면적은 서산시보다 적다"며 "버스회사에 보조금을 듬뿍 줘서 버스회사 배불리라는 게 아니고, 현재 서산시에는 대중교통 혁신TF팀이 있으니 실제 버스 운행에 관한 예산 만큼은 좀 더 올려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게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개선을 검토해 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 관내 버스 승강장 내에 버스시간표의 글씨가 일부 어느지역은 작고 빽빽해 어르신들이 보기 어렵다는 민원도 현장에서 들었다"며 "이 부분 큼지막하게 개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산시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며 "우리 서산시의 미래를 위해 관내 학생들 등하교 때에 버스 운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주시고, 교문 앞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과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교통신호 체계 등 등하교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항을 전면 재검토해 학생안전 하면 자치단체 중 서산시가 으뜸이라고 평가될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1.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