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웹진 모습 |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은 3일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내화(대표이사 변성희)가 시 복지재단을 통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644만 원을 기탁하고 겨울철 나눔의 온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한국내화(주)는 2009년 당진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당진의 대표 기업 중 하나로 고온에서 연화되지 않고 견뎌내는 내화벽돌을 생산하며 국내외 철강 산업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내화물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 6년째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는 한국내화(주)의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1600만 원 상당으로 해당 기부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변성희 한국내화 대표는 "6년째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며 상생하는 한국내화가 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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